유휴하우스 단양어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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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하우스

동네이야기

산촌마을에서 보내는 평화로운 일상

단양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입니다.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 사이로 남한강이 구비구비 흐르는 이곳에서는 사방에 펼쳐진 산을 보며 계절을 즐기기 좋습니다. 봄에는 강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가을은 온 산이 붉게 물듭니다. 높은산에 올라 패러글라이딩을 하거나, 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수도 있어요.

유휴하우스 단양어상천은 단양시내에서 차량으로 30분정도 떨어져있는 한적한 산촌에 있습니다. 덕문곡마을에 도착하여 산길을 200미터 정도 더 들어가면 산과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유휴하우스에 도착합니다.

자연을 닮은 편안한 일상

유휴하우스 단양어상천은 귀촌한 부부가 지은 하얀 목조주택입니다. 내부는 방 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다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 내부의 모든 벽이 나무로 마감되어 있어 따듯하고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거실의 라운지 체어에 기대앉아 멍하니 산을 바라보는 여유로운 시간도 좋습니다. 물론 익숙한 일상을 위한 65인치 스마트TV도 준비되어 있어요.

따스하고 넉넉한 주방

주방은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 조리시설과 주방집기가 준비되어 있어 기본적인 요리가 가능합니다. 단양에는 맛집들이 많지만 바로 근처에 식당이나 편의점이 없기 때문에 가끔은 장을보고 들어와 집에서 요리를 해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는 4인 테이블이 있어 가볍게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기에도 넉넉합니다.

눈이 편안해 지는 편안한 침실

침실은 총 2개로 퀸사이즈 침대가 있는 큰방과 슈퍼싱글 침대가 있는 작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큰방의 침대에 누우면 건너편 산이 창문 가득 펼쳐집니다. 아침에는 산 너머로 해가 떠올라 집을 환히 밝히고 새들이 지져귀며 아침을 알립니다. 큰방의 통창은 야외 데크와 바로 이어져 있어 가벼운 차림으로 나가 바람을 쐬는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