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마을에서 즐기는 여수 바다의 낭만

유휴하우스 여수남산

어촌마을의 정취가 담긴 바닷마을 시골집

낭만적인 여수 앞바다를 지나는 돌산대교 아래에는 옛 어촌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이 있습니다. 당머리 마을이라고 불리는 이 마을은 마을의 산자락이 닭머리처럼 생겨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돌산대교 아래, 주황색지붕을 맞대고 모여있는 마을 작은 골목길에 유휴하우스 여수 남산점이 있습니다.

시원한 바다풍경이 맞아주는 아담한 마당

대문을 열고 마당에 들어서면 옥색 바다와 작은 섬들이 가장 먼저 반깁니다. 작은돌이 깔려있는 아담한 마당에는 여수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데크와 캠핑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잔잔한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포구를 오가는 고깃배와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크루즈가 눈앞을 지나며 분주한 풍경을 만듭니다. 지붕이 담벼락까지 길게 뻗어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야외에서 바다 풍경을 즐기기 좋습니다. 마당에 앉아 무엇을 하더라도 바다가 늘 멋진 풍경이 되어줍니다.

여수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방,방,방

유휴하우스 여수남산점은 주방과 다이닝룸, 거실, 침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인이 생활하기에 적합한 집입니다. 모든방에서 보이는 잔잔한 바다와 섬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4인 테이블과 LP플레이어, 잡지가 비치되어있는 다이닝룸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수도, 음악을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워케이션을 떠나왔다면 이보다 좋은 사무실은 없을거에요.

바로 옆에 위치한 거실에는 65인치 스마트티비와 편안한 소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고싶은 영화와 드라마를 마음껏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창문 바로 옆에는 편안한 라운지 체어가 놓여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쉬고 싶을때는 물멍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바다를 보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것도 좋겠습니다.

침실에는 편안한 퀸사이즈 침대와 작은 옷장, 화장실이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있다가 간간히 들려오는 뱃고동소리에 고개를 살짝 들면 일렁이는 바다가 보입니다. 여수에 살고 있다는 건 이런느낌이구나 싶을거에요. 주방에는 인덕션과 큐커, 압력밥솥이 준비되어 있어 제대로된 요리를 하기에 충분합니다. 간단한 조리기구도 모두 준비되어 있어요. 근처에는 수산시장과 롯데몰이 있어 무엇을 먹고싶더라도 어렵지 않게 재료를 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여수의 어제와 오늘을 즐기는 일상

오래된 어촌마을의 여유로움을 누리다가도 언제든 여수의 유명한 관광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것이 유휴하우스 여수남산점의 장점입니다. 돌산대교를 건너면 해상케이블카와 돌산의 오션뷰 카페들에 손쉽게 닿을 수 있습니다. 원조 포차거리라고 할수있는 서시장과 여수 여행의 중심지 이순신광장, 떠오르는 명소 낭만포차도 멀지 않은곳에 있습니다. 오전에는 여유로운 바다의 풍경을 즐기다가 저녁에는 시끌벅쩍하고 신나는 포차거리에서 밤을 보내기도 좋은 위치입니다. 

마을 한가운데로는 여수 해안 자전거길이 지납니다. 자전거를 타고 노을로 유명한 여자만까지 달리는 것도 좋습니다.  마을 해안에 놓여진 데크는 산책하기에도 훌륭합니다. 저녁 무렵 바다위 산책로에 서면 돌산대교와 케이블카, 여수밤바다의 야경이 수면에 일렁이며 잊을 수 없는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당머리마을은 갯장어요리로도 유명해 갯장어요리 전문점이 제법 들어서 있어 관광객에게도 유명합니다. 갯장어철인 5월-11월에 여수에 살게되면 꼭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합니다. 

유휴하우스 여수남산 이용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