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완료] 다랭이마을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목공집
기본정보
위치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면적 48.5㎡ / 291㎡
용도 주택
준공연도 1960년
임대정보
거래방식 월세
월세 20만원
보증금 500만원
관리비 없음
계단식 논이 물결치는 아름다운 마을,
가천 다랭이마을
국가지정 명승 제15호 남해군 가천마을 다랭이 논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로 CNN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높게 솟은 설흘산과 응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무한대로 펼쳐진 남해바다를 향해 100여층의 계단식 논들의 아름다운 곡선은 오직 남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입니다. 해질 무렵, 쪽빛 바다 위로 붉게 물드는 노을이 계단식 논에 반사되면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없는 진풍경을 자아냅니다. 산비탈에 의지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가천 다랭이마을은 지형을 따라 집이 서고 길이 만들어진 전형적인 한국의 시골마을 느낌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다랭이마을의 가장 높은 곳, 목수의 흔적이 남아있는 집
가천 다랭이마을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목공집은 과거 목공예 공방으로 운영되던 한옥집입니다. 골목길에서 나무로 된 문을 열고 집으로 곧장 들어가면 방 3개와 주방, 화장실이 마루로 이어진 본채와 옆 마당, 그리고 남해의 푸른 바다가 펼쳐집니다. 본채 옆에는 목공 작업을 하며 다랭이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목공예품을 판매하던 별채가 남아 있습니다. 60년 된 건물로 집은 낡았지만, 본채의 지붕과 주방, 화장실은 최근에 개량하여 비교적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유휴가 본 가능성
가천 다랭이마을은 연간 70만 명이 방문하는 남해 최고의 관광지로 불과 몇 년 사이에 카페, 식당, 펜션 등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이 많이 생겼습니다. 과거의 조용했던 마을의 분위기는 사라졌지만, 58가구 150명 주민이 사는 작은 마을에 365일 활력이 느껴집니다. 다랭이마을 가장 높은 곳에 있어 조용한 편이고, 외부 공간이 충분히 있어 목공, 공예 등 개인 작업을 하는 창작자에게 추천합니다. 다랭이논을 따라 펼쳐진 풍경을 보며 영감을 얻고, 관광객들에게 전시와 판매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곁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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